<늙음은 죄가 아닌데>        햇살은 바람을 불렀다   숲 속 작은 이파리들을 깨우고   속삭이며 서로 어깨를   나란히 한 속으로 쓸어 주라고   햇살과 바람이   속삭이는 아기 이파리들 까지   엄마 같은 품을   어루 만진다   숨을 천천히 쉬는   노목이   지난날을 회상한다   햇살은 바람에게 타이르며   아직 남아 있는    노목의 시간을    사랑 하라고   가야 할 시간이 오면 떠난 다고   노목의 한 숨은    늙음은 죄가 아니고   시절인연의   냉엄한 무언의 약속이라며  <김대환 작가의 일곱번째 시집 `시절의 인연` 作>  
최종편집: 2026-10-30 20:36:50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노뉴스주소 : (우)38837 경상북도 영천시 청산길 63(2F) 제보ㆍ광고문의 : 010-8533-9842 e-mail : ysy1964@naver.com
발행인ㆍ편집인 : 유시룡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아0094 사업자등록번호 704-81-03898 등록(발행)일자 : 2026년 07월 16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시룡 청탁방지담당관ㆍ개인정보관리책임자 정용민
Copyright 노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