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체육회 회장 선거를 2개월여 앞두고 자ㆍ타천으로 3명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체육인은 물론 지역 정가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체육회장 민선 3기를 맞이할 영천시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2월 23일 실시될 예정이다.영천시체육회 선거인단은 16개 읍면동 체육회장, 35개 가맹단체 회장과 임원 등 1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선 체육회장 임기는 4년이다.재선인 현 박봉규 회장은 대한체육회의 연임에 대한 공문(경유 경북도체육회)을 통해 3선 출마가 가능하다는 규정에 따라 출마 길은 열려 있다.하지만 박 회장은 “내년 임기가 2월말까지이고 현 회장으로서 3선 출마에 대한 입장 표명은 바람직 하지 않은 것 같다”며 “현재 관망 중”이라고 밝혔다.
조영제 전 영천시의회 의장은 “몇 개월 전 영천시에서 출마 의견을 타진하러 왔을 때 체육회장 선거인단 등 여러사항을 물어보고 생각해보겠다”며 “불출마 한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이어 ”지역 체육인이 화합과 발전을 위해 1대 1 구도라면 출마 의향이 있다“며 ‘3자 구도시에는 현 회장이 유리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불출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타천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A씨는 ”시체육회장 출마, 불출마에 대해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며 ”멘트 하기에 조심스럽다“며 입장 표명을 유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