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영천(영천경마공원)은 지난 15일 관람대에서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해 ‘안전보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안전보건 협의체는 사업장 내에서 각 분야 현장 책임자들이 매월 한자리에 모여 산업재해 예방을 논의하는 현장 소통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마사회 영천운영처 직원을 비롯해 시설 관리, 경비, 미화, 식음료 운영 등 협력업체 현장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작업장 내 안전보건 관리 실태 점검 ▲가을철 행사 및 경마일 관람객 증가에 따른 현장 안전 대책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및 휴게 환경 개선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 건의사항 수렴 및 조치 결과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렛츠런파크 영천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한 달 만에 4만 명을 넘어서는 등 대구·경북의 대표 복합 레저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렛츠런파크 영천은 대규모 관람객을 맞이하고 수백억 원 가치의 경주마가 질주하는 경마공원의 특성상, 현장에서 땀 흘리는 모든 근로자의 확고한 안전의식이 곧 방문객의 안전과 성공적인 공원 운영의 출발점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영천 박종배 차장은 “안전은 그 어떤 경영 가치나 효율성과도 타협할 수 없는 렛츠런파크 영천의 최우선 원칙”이라며 “안전보건 협의체를 통해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담아듣고, 주말 나들이를 온 시민까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