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을 수백 번은 방문했지만 이렇게 사소한 부분까지 챙겨주고, 업무가 끝난 뒤 피드백까지 확인해주는 직원은 처음이었습니다.”올해 1월 첫 발령을 받은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 최용석 계장의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고객 응대가 금융 현장은 물론 고객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최근 영천시지부에서 금융 업무를 본 한 고객은 “최 계장의 응대가 단순한 친절을 넘어 고객에게 한 번 더 생각하고 챙겨주는 모습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최 계장은 고객이 요청한 업무만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쿠폰 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됐는지 확인하고, 인증서 사용 과정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또 소액 금융거래 과정에서 불필요한 수수료 부담을 덜게 하는 방법까지 안내하는 등 고객이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도 꼼꼼히 챙겼다.특히 당시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은행 업무 마감 시간이 지났지만 진행 중이던 고객 업무를 서둘러 끝내지 않고 필요한 사항을 마지막까지 확인한 뒤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고객은 “업무 마감 시간이 지나 미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싫은 내색이나 서두르는 모습 없이 차분하게 업무를 처리해줬다”며 “단순히 친절하다는 느낌보다 고객의 일을 자기 일처럼 생각하고 끝까지 책임진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친절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후에도 안내했던 내용이 제대로 처리됐는지, 쿠폰 서비스 이용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인증서 사용 과정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 피드백까지 확인했다.고객은 “오랜 기간 여러 금융기관을 이용하면서 수백 번은 창구를 방문했지만이번에는 느낌이 남달랐다”며 “큰 혜택이나 거창한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이 놓칠 수 있는 사소한 부분을 먼저 챙겨주고, 업무가 끝난 뒤에도 제대로 처리됐는 지 확인해주는 모습이 기억에 남았다”고 전했다.이어 “올해 1월 첫 발령을 받은 새내기 직원이라는 말을 듣고 더욱 놀랐다”며 “처음의 이런 마음가짐을 오랫동안 간직해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금융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종편집: 2026-09-14 18: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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