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무게를 저울질 하지마>
삶의 무게를
사람들은 가끔씩내려 놓는척 한다슬픈 일이다예쁘게 반짝이는 별빛희미한 별빛은 자기네의 세상이 싫은지장미의 진한 향이사람을 불러 유혹해도달맞이꽃은 외로워하지 않는다달무리가자신의 무게를감싸 안아 주니까숲의 향기가 있어 외롭지 않고오래된 소나무의 섶이 보호해 주며밝기가 다른엄마별 아빠별과달의 얼굴이 있으니까또 계수나무와 토끼들과 같이 놀 수 있으니 <김대환 작가의 일곱번째 시집 `시절의 인연` 作>